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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설립 70주년 기념 유전자세포치료제 심포지엄 성료
- 작성자 규제과학과
2025년 6월 12일, 경희대학교 약학대학이 설립 70주년을 맞아 ‘정밀의약과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 그리고 임상적 도약(Development of Precision Medicine and Gene & Cell Therapy and Clinical Translation)’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희융합약학연구소와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KSGCT)가 공동 주관하고, 경희대학교 규제과학과(IRIS)가 후원하였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유전체 정보 기반 질병 예측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중심으로, 최신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 동향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특히 정밀의약적 접근이 유전자세포치료제와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폭넓게 조망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구태영 교수와 이헌우 교수(이상 경희대학교 규제과학과)가 각각 좌장을 맡아 발표를 이끌었으며, 장재형 교수(연세대학교), 최은영 교수(서울대학교), 김형범 교수(연세대학교), 이성욱 교수(단국대학교), 구본경 단장(기초과학연구원), 강진욱 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다양한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마지막 세션은 최진우 교수(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부학장, 경희융합약학연구소장, 규제과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패널 토의로 마무리되었고, 사회는 규제과학과 백인화 교수가 맡아 원활한 진행을 도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간 뜻깊은 자리로, 정밀의약과 유전자세포치료제 분야의 실질적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